UPDATED. 2024-04-26 22:11 (금)
주(JOO), 안무·가창 모두 기대 이하… 혹평과 실망감에 결국 또 '눈물' (더 유닛)
상태바
주(JOO), 안무·가창 모두 기대 이하… 혹평과 실망감에 결국 또 '눈물' (더 유닛)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8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더 유닛'의 주(JOO)가 무대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주(JOO)가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이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한 솔로 가수 출신 주(JOO)는 순탄하지 않은 연습 과정을 겪게 됐다.

이날 '더 유닛'의 주(JOO)는 미션 평가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의 모습을 본 선배 군단의 비(정지훈)는 솔로로 활동하다 팀으로 해 보니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후 주(JOO)의 연습 과정이 공개됐다.

 

KBS 2TV '더 유닛' [사진= KBS 2TV '더 유닛' 화면 캡처]

 

주는 홀로 안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가창에서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JOO)는 "체력 소모가 굉장히 많은 상태"라며 쉽지 않은 도전임을 어필했다.

또한 그는 "몸은 힘들었는데 그룹으로 준비하는 게 뭔가 다시 하는 것 같아 마음은 즐거웠다. 1등은 못해도 무대에서 부끄럽지 않고 싶다. 그렇게 만들겠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JOO)는 본격적인 미션 평가 무대에서 계속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무가 김화영은 "혼자 솔로 댄스를 하고 있으니까, 계속"이라며 혹평했다. 비 역시 "처음부터 호흡이 안 맞으면 맞춰가는 것도 능력이고 센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 유닛' 무대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JOO)는 또 다시 눈물을 흘리게 됐다. 주(JOO)는 "진짜 이게 이 정도로 제가 실수할 줄 몰랐다. 진짜 왜 그랬는지 저에게도 물어보고 싶다. '왜 그랬니'"라며 자책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