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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디어클라우드(Dear Cloud), "마마무·샤이니 종현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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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디어클라우드(Dear Cloud), "마마무·샤이니 종현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0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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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디어클라우드 멤버 이랑이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이돌로 마마무를 꼽았다.

20일 오후 서울 홍대 왓에버에서 진행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 정규 4집 ‘MY DEAR, MY LOVER’ 음감회에서 디어클라우드는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디어클라우드가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 = 엠와이뮤직 제공]

 

특히 디어클라우드 멤버들은 앞으로 작업해보고 싶은 아이돌이 누구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랑은 “최근에 눈이 번쩍할 정도로 지켜보게 된 팀이 있다”라며 “마마무라는 그룹이 정말 멋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랑은 “마마무라는 그룹이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힘이 보여서 더 좋았다. 연이 닿는다면 함께 작업을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저는 마마무의 화사 씨의 정말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디어클라우드 멤버들은 샤이니 종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나인은 “샤이니 종현 씨와 라디오를 하면서 음악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음악적 색깔이 다를 것이라 생각했지만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나중에 함께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디어클라우드가 발표한 4집 정규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첫 번째 트랙 ‘closer’은 앨범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슬픔과 절망에 종지부를 알리는 디어클라두으만의 이데아를 표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록곡 ‘네곁에 있어’, ‘runaway’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와 다르게 ‘21세기 히어로는 어디에’는 풍족한 삶을 드러내야 하는 시대지만 오히려 가지지 못한 것, 그 결핍에서 오는 아픔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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