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JYJ 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SNS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영상 속 남자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과 26일 황하나 씨는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주변의 물건과 황하나 씨의 복장으로 봤을 때, 같은 날의 모습이지만 다른 날에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사진과 영상 속에서는 누군가가 황하나 씨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황하나 씨는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고 상대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두 사람이 꽤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황하나 씨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대가 박유천이 아니냐며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이 상대가 박유천이라고 쉽게 확신할 수 없는 이유는 두 사람의 파혼설이 계속해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앞서 9월 예정이었던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식은 9월 말이 돼도 진행되지 않았다. 동시에 황하나 씨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파혼설을 제기한 것이다.
결국 박유천의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의 파혼설을 부정하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이 연기되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아직 정확한 결혼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을 뿐 두 사람의 관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 황하나 씨가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비록 박유천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황하나 씨의 곁에 있는 사람이 박유천이라고 생각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다.
아직까지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정확한 결혼 날짜가 공개되지 않았다. 결혼 소식부터 파혼설, 문신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던 두 사람이 어떤 소식을 들려줄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