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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윤두준X김소현, CF·드라마 카메오 넘어 '라디오 로맨스' 주연으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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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윤두준X김소현, CF·드라마 카메오 넘어 '라디오 로맨스' 주연으로 재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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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라디오로맨스'에 배우 김소현이 합류하게 될지 주목된다. 특히 윤두준과 김소현이 '라디오로맨스'를 통해 만나기 전 광고와 드라마 카메오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적이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두준과 김소현은 과거 한 광고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2014년 당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이미지를 구축한 윤두준은 한 식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함께 광고를 촬영했던 인물이 바로 김소현이다.

 

윤두준, 김소현 [사진= 스포츠Q DB]

 

윤두준과 김소현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소현은 지난해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주인공 김현지 역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당시 윤두준은 '싸우자 귀신아' 극 말미 카메오로 등장했다.

윤두준의 '싸우자 귀신아' 카메오 출연은 연출 박준화 감독을 통해 이뤄졌다. 박준화 감독은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를 연출하며 윤두준과 친분을 쌓은 것이다. 광고에 이어 약 2년 만에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만나게 된 윤두준과 김소현은 동아리를 홍보하는 체대생과 대학 신입생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더했다.

광고와 '싸우자 귀신아' 뿐 아니라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에도 출연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시 김소현은 이다해의 아역으로 작품에 등장했고, 윤두준은 이다해를 짝사랑하는 요원 서현우로 등장했다.

앞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연을 맺었던 윤두준과 김소현이 KBS의 새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언급되고 있다. 윤두준의 경우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고, 김소현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광고와 카메오 출연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소현과 윤두준이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정식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라디오 로맨스'가 어떤 내용을 담아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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