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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더 유닛' B.I.G 건민, 개별 피드백 요청한 간절함… "지한솔이 못하는 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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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더 유닛' B.I.G 건민, 개별 피드백 요청한 간절함… "지한솔이 못하는 걸 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2.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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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더 유닛'의 B.I.G 건민이 간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개별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얻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유닛'의 유닛 주황팀은 본격적으로 엑소의 '몬스터' 무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날 '더 유닛'의 보이프렌드 동현은 백퍼센트 록현, B.I.G 건민, 에이스 준, 매드타운 이건, 빅스타 래환, 핫샷 김티모테오, 지한솔, 빅스타 래환, 임팩트 제업 등과 한 팀이 됐다. 특히 이들 중 대부분이 앞선 미션을 통해 한 팀을 했었던 인물들이어서 더욱 주목 받았다.

 

KBS 2TV '더 유닛' [사진= KBS 2TV '더 유닛' 화면 캡처]

 

보이프렌드 동현은 자연스럽게 회의를 이끌어 나갔다. 동현 뿐 아니라 주황팀 멤버들은 각자 파트를 정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앞서 한 팀이었던 이들이 서로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고, 처음 팀에 합류한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진 중간 평가에서 주황팀은 '더 유닛'의 선배 군단으로 합류한 황치열에게 화음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됐다. 주황팀은 중간점검 이후 본격적으로 화음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어진 비의 안무 점검에서도 지적은 이어졌다. 비는 직접 시범을 보이는 것은 물론 시선처리 등 디테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더 유닛'의 B.I.G 건민은 "죄송한데 제가 한 번도 개인적인 지도를 받은 적이 없다"며 개인적 피드백을 받길 원했다. 건민은 개인 피드백을 원한 이유에 대해 "존재감을 잃고 있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홀로 엑소의 '몬스터' 안무를 선보인 건민의 모습을 본 비는 "건민아, 이 무대에서 너한테 뭐라고 할 거 없다. 한솔이가 못하는 걸 네가 해. 힘이나 라인은 부족한데 그루부타고 느끼는 게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건민은 "한솔이는 다른 레벨로 보고 있었는데 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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