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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여신' 고준희, 이상형으로 밝힌 연예인은? '토니안-로이킴-조동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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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여신' 고준희, 이상형으로 밝힌 연예인은? '토니안-로이킴-조동혁'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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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단발 여신' 고준희가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그를 이상형으로 꼽은 유명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작가 육소영 강승희‧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 토니안은 고준희와 편의점차 앞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토니안이 고준희를 이상형이라 밝힌 가운데 첫 만남이 본격적으로 그려진 것. 

 

배우 고준희 [사진 = 스포츠Q DB]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언터쳐블'을 촬영 중인 배우 진구와 김성균은 토니안을 칭찬하며 고준희와 엮어주려 애를 썼다. 하지만 토니안은 부끄러운 듯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도리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중들에게 단발머리가 아주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단발여신'이라 불리는 배우 고준희는 토니안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에게 종종 이상형으로 언급됐다.

최근 배구선구 한송이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조동혁이 대표적이다. 그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손나은 설현 하지원 박나래 등과 함께 고준희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가수 로이킴 또한 단발머리를 한 여성이 매력적이라고 자신의 취향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7월 서울 연세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에서 자신도 단발머리 여성이 눈앞에 아른거린다며 "고준희 병에 걸린 것 같다"고 전했다.

고준희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전직 대통령 구용찬의 외동딸이자, 장씨 일가의 장손 장기서(김성균 분)의 부인 구자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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