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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명민·문정희,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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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명민·문정희,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 출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2.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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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톱스타 김남길·김명민·문정희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에 출연한다.

'연가시'(2012)를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신작 '판도라'는 원자력 발전소에 위기가 닥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해운대' '연가시' '타워'에 이어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결정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목숨을 바쳐 재난을 막아내는 국민들과 대통령의 헌신적인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해진다.

▲ 김남길 김명민 문정희[사진=NEW 제공]

대재앙 앞에서 가족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원자력발전소 기술자 재혁 역에는 올해 '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관객수 867만을 기록하며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남길이 캐스팅됐다. '연가시'를 통해 박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배우 김명민이 대재앙에 맞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역에 출연해 영화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역시 '연가시'에 출연했던 문정희를 비롯해 '미생'의 김대명, 연기파 정진영과 나문희 등이 출연한다. 올해 안에 캐스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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