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기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다. 이로써 강다니엘의 향후 스케줄 소화는 당분간 불투명해졌다.

6일 강다니엘 소속사 관계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다니엘이 감기몸살로 투병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다니엘의 차후 스케줄을 강다니엘의 몸상태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6일 진행되는 팬 행사에도 강다니엘은 불참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요청에 따라 강다니엘은 이날 잠시 행사 장소를 방문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워너원의 인기 멤버인 강다니엘인 만큼 그의 병원 행 소식에 팬들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현재 '뷰티풀'로 활동중인 워너원의 음악방송에 강다니엘이 참여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강다니엘이 앓고 있는 병이 감기 몸살인 만큼 며칠간의 안정 이후 주말 음악방송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여의치 않을 경우 강다니엘을 제외한 멤버들만 무대에 설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우승자로 워너원의 공식 센터를 맡고 있다. 강다니엘은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와 '마스터 키'로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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