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최근 각 언론사의 연예면에는 강다니엘과 관련된 기사가 하나씩 쏟아진다. 강다니엘의 인기 비결, 매력 분석 기사를 하루에도 십수개를 볼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강다니엘의 스타성이 남다르다는 증거다.

강다니엘이 또 한번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린 것이다. 지난 6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감기 몸살로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YMC 측은 "강다니엘의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는 사실 또한 밝혔다. 최근 워너원은 '뷰티풀'(Beautiful)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큼 강다니엘의 앞으로의 스케줄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강다니엘의 감기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소식이 알려진 6일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강다니엘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그야말로 '감기'도 이슈로 만드는 슈퍼스타다.

강다니엘의 건강 악화 소식에 대한 팬들의 우려도 더해졌다.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이후 3개월만에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이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리얼리티 촬영에 음악방송, 각종 예능 출연에 광고 촬영까지 바쁜 스케줄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워너원의 컴백 역시 '초고속 컴백'이다. 워너원은 지난 8월 '에너제틱'으로 데뷔한데 이어 11월 '뷰티풀'로 컴백했다. 그야말로 공백기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나 다름 없다. 워너원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이 단순한 기우가 아닌 이유다.

감기 몸살은 큰 병이 아닌 만큼 강다니엘은 수일 내에 각종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감기'만으로도 이슈를 만들어낸 강다니엘의 가공할만한 인기는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강다니엘의 '감기 실검 해프닝'은 워너원, 그리고 강다니엘이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는지 증명하는 사건이 됐다.

각종 가요 시상식, 무대가 이어지는 연말이다. 무리한 스케줄로 건강이 악화된 강다니엘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보여주기를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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