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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남 미식축구협회장 "한국풋볼 개혁 열망, 명예·자부심·경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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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남 미식축구협회장 "한국풋볼 개혁 열망, 명예·자부심·경험 원칙"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12.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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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새 수장을 맞이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대한미식축구협회 총회에서 열린 신임 회장 선거에 남성남 숭실대 풋볼 코치가 단독 출마, 찬성 38표 반대 5표(기권 3표)로 당선돼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 남성남 숭실대 코치가 대한미식축구협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사진=대한미식축구협회 제공]

서울대 조경학과를 나온 남성남 회장은 1963년 닻을 올린 그린테러스 합류로 풋볼 인생을 열었다. 1995년부터 9년간 코치와 감독으로, 2011년부터 3년간 감독으로 서울대 미식축구를 명문 구단 반열에 올렸다.

2005년 사회인팀인 서울 바이킹스를 창단, 지휘봉을 잡았다. 세계미식축구선수권대회에는 두 차례(2003, 2011) 코치로 출전했다. 지난해부터는 신생 숭실대 풋볼팀 코치로 활동하다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남성남 회장은 “이번 결과는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미식축구계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명예(Honor), 자부심(Pride), 좋은 경험(Good Experience)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원칙으로 세웠다.
 

▲ 남성남 회장은 풋볼 저변확대, 언론홍보 정책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진=대한미식축구협회 제공]

임기 내 공약으로는 △ 전국 주요 거점에 풋볼클럽 창단 유도 △ 플래그풋볼 순회코치제 중고팀 창단 유도 △ 언론홍보정책 강화 △ 대학동계리그 부활, 일본 고시엔 롤모델, 고척 스카이돔 경기 추진 △ 한중일 동아시아 사회인게임 추진 △ 전미식축구인 소통·화합 비즈니스 지원모델 개발 △ 2018, 2019 세계선수권 도전 △ 심판협회 위상강화, 심판양성 적극지원, 판정 챌린지도입 △ 사회인리그 스폰서 유치 위한 언론홍보 정책강화 등을 내걸었다.

10년 후 비전으로는 △ 대학팀 100개, 사회인팀 20개, 플래그팀 300개로 저변 확대 △ 미식축구인 자부심 고취할 스타디움 건설 △ 직접관중 1만 명 이상 흥행 △ 매스 미디어의 주목받는 미식축구 △ 100% 협회지원 하 세계선수권 4강 이상 도전 △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 가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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