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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은실이 배우서 트로트가수 전향 김민국 250만장 이력에...진시몬 깜짝 극찬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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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은실이 배우서 트로트가수 전향 김민국 250만장 이력에...진시몬 깜짝 극찬 '돈을...'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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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아침마당'에서 90년대 인기드라마 '은실이'에서 연기자로 데뷔했다가 트로트 가수가 된 김민국이 출연했다. 진시몬은 그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패자부활전' 트로트 가수 대회가 벌어졌다. 이곳에서 시선을 끈 가수는 김민국이었다. 그는 드라마 은실이에 출연했던 배우였지만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했다.

한때 김민국은 고속도로 테이프를 250만 장을 팔아치울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으로 재산을 날리고 어머니까지 병으로 눕게 되면서 패인 같은 삶을 살게 됐다.

 

은실이 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김민국을 진시몬이 칭찬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그는 재기를 꿈꾸면서 트로트 가수로 복귀했고 현재는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김민국의 분전에 가수 진시몬은 "노래를 쉽게 부르고 귀에 멜로디가 잘 익는다"면서 그를 칭찬했다. 김민국을 응원하려고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이재포 역시 김민국이 대단한 가수라는 평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패자부활전' 트로트 가수 대회의 우승자는 신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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