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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네잎클로버 꺾은 드림캐처& 노래자판기-초록악어 등장에 '레드마우스 왕좌 수성 장기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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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네잎클로버 꺾은 드림캐처& 노래자판기-초록악어 등장에 '레드마우스 왕좌 수성 장기화 가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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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복면가왕'의 가왕이었던 레드마우스가 청개구리왕자의 타이틀을 빼앗을 가운데 드림캐처란 초고수가 등장했다. 이에 레드마우스의 장기 집권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드림캐처와 네잎클로버의 대결, 크레파스와 미대오빠의 대결 등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드림캐처[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날 드림캐처는 가수 최유정으로 밝혀진 '네잎클로버'를 제치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2NE1의 '어글리'를 선곡해 완벽한 목소리 컨트롤로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미대오빠도 마찬가지였다. 산울림의 '청춘'을 '크레파스'와 함께 부른 그는 자신의 역량을 과시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배우 최일화로 밝혀진 '크레파스'도 후속곡으로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부르며 가창력을 드러냈지만 미대오빠에겐 역부족이었다.

앞서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과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부르며 승리한 노래자판기와 '핑크하마' 뮤지컬배우 김호영에게 승리한 초록악어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선우정아로 추정되는 레드마우스의 왕좌는 점처 위협 받는 모양새다.

지난주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십센치 권정열 '청개구리왕자'를 꺾은 레드마우스가 여성 가왕으로 롱런했던 차지현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강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이는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방송을 재개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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