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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슈퍼쇼7' 슈퍼주니어, 워너원 빙의 교복입고 "시간 되돌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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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슈퍼쇼7' 슈퍼주니어, 워너원 빙의 교복입고 "시간 되돌리고 싶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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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슈퍼주니어가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에서 교복을 입고 워너원에 빙의했다.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강인, 려욱, 규현, 시원, 은혁, 동해, 신동, 성민)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에서 데뷔곡 '트윈스'를 부른 뒤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가 콘서트 '슈퍼쇼7'을 개최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장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은 "18년 전에 회사에 들어왔다"며 "시간을 되돌려 보자"고 전한 뒤 가운 속에 숨은 교복을 공개했다. 교복을 공개한 멤버들은 프로듀스101의 워너원이 떠오르지 않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신동이 이 영상 연출을 하는 등 모든 걸 준비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 'SuperJunior 05'로 가요계에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2009) 'Mr. Simple'(2011) 'Sexy, Free & Single'(2012) 등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는 원로급 아이돌이다.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최다 수상자이자 월드투어 '슈퍼쇼'(SUPER SHOW)를 통해 아이돌 최초 콘서트의 브랜드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슈퍼쇼'(SUPER SHOW)는 2008년 첫 공연 이래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 120회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수 18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개최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또한 지난달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2월 15일 추가 1회 공연으로 3회 공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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