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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심형탁 졸지에 이재룡 살인미수범 누명썼다! 한가림 최악의 악행 희생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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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심형탁 졸지에 이재룡 살인미수범 누명썼다! 한가림 최악의 악행 희생양 됐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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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한가림이 온주완이 이재룡을 누군가 죽이려 한다는 의심을 눈치채고 모든 죄를 심형탁에게 덮어 씌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정태양(온주완 분)이 아버지 캐빈밀러(이재룡 분)를 죽이려고 병원에 잠입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CCTV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주완은 "누군가 이재룡을 죽이려고 한다"며 병원 CCTV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온주완은 충격에 빠졌다. 병원에서 나온 괴한이 탄 차량은 자신의 계부 심형탁(고정도 역)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심형탁이 이재룡 살인 미수범 누명을 썼다.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이 때문에 온주완은 계부 심형탁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심형탁이 이재룡을 살해하려는 범인으로 몰린 이유는 모두다 한가림(주애리 역)의 계략이었다.

한가림은 계부 이재룡을 죽이고 유언장을 조작한 뒤 모든 재산을 차지하겠다는 계략을 세웠다. 결국, 자신의 비서를 시켜 위독한 상황에 놓인 이재룡을 죽이려 했지만 실패했다.

온주완은 이를 눈치채고 경찰 조사를 의뢰 하려 하자 한가림이 때마침 이재룡 병실에 찾아온 심형탁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운 것.

앞으로 온주완과 심형탁의 갈등은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심을 받기 시작한 심형탁은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악인 캐릭터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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