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00 (금)
[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로맨스 시작 김병기 이겨내고 결혼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상태바
[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로맨스 시작 김병기 이겨내고 결혼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2.26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고백을 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하지만 해성그룹 회장 김병기로 인해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면서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그동안 박시후의 외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함만 늘어갔다. 하지만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먼저 고백을 함으로써 두 사람 사이에는 갑작스러운 변화가 찾아왔다. 덕분에 시청자들도 두 사람을 응원하면서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현재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는 신혜선과 해피엔딩을 맞이하기 위해 해성그룹에 사직서를 내고 독립을 선언한 상황이다. 그 결과 회장 노양호(김병기 분)을 비롯해 부모님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는 박시후와 대립하고 있다.

특히 김병기의 경우, 박시후가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을 빼앗은 장본인이다. 김병기는 박시후앞에서 티를 내진 않았지만, 그가 집을 나가고 난 후부터 핸드폰 추적을 하는 등 박시후의 거취를 쫓고 있다.

만약 ‘황금빛내인생’에서 김병기가 박시후가 신혜선과 함께 셰어하우스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신혜선에게 호의를 품고 있었지만, 자신을 상대로 거짓말을 쳤다는 것을 알고 냉정하게 돌아섰기 때문이다.

과연 박시후는 김병기로부터 신혜선을 지킬 수 있을까.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이제 막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지만, 해성그룹 사람들에 의해 다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시후와 신혜선이 해성그룹을 상대로 잘 버텨준다면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황금빛내인생’에서 두 사람이 끝까지 사랑을 유지해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