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끼줍쇼' 안내상이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27일 JTBC ‘한끼줍쇼’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가 수서동에서 펼쳐진 가운데 밥 동무로 출연한 배우 안내상이 자신의 집안에 얽힌 이름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내상은 전주 이씨’ 집성촌으로 알려진 궁 마을을 찾아 자신의 안씨 집안에 속한 형제들 이름에 얽힌 뒤 이야기를 전했다. 

안내상은 동네 탐색을 하던 중 "나는 집에서 태어났다고 ‘안내상’이다"라며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 데 이어 "저희 형은 외갓집에서 태어났다 해서 ‘안외상’이다. 그리고 가족 중에 면상, 화상도 있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이날 안내상은 준호와 함께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궁 마을을 찾는다"며 "안내상은 공손하게 자신을 소개하며 한 끼를 부탁했지만, 이미 식사를 하는 등 쉽지 않은 한 끼 입성에 불안해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수서동에서 펼쳐질 2017년 마지막 한 끼 도전은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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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