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 홀에서는 ‘2017 KBS 가요대축제’가 개최된다. 동시에 KBS 2TV에서 생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진행자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가요 축제와 다르게 ‘KBS 가요대축제’의 1부와 2부는 다른 진행자들로 구성됐다.
1부 MC로는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진,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사나가 맡았다. 2부 MC는 마마무 솔라, 여자친구 예린, 세븐틴 민규, 워너원 강다니엘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7 KBS 가요대축제’에는 올해를 채운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KBS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 K 차트 1위 수상자였던 걸그룹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를 비롯해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워너원이 무대를 꾸민다.
그리고 솔로 현아, 황치열은 특별 무대에 오른다. 또한, 출연 목록에는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 축하공연이 게재돼 있어 기대를 높인다.
지난 25일에는 ‘2017 SBS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2017 SBS 가요대전’은 ‘Number One’이라는 콘셉트 아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스페셜 무대를 보여줘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뮤직뱅크’ K 차트 1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SBS 가요대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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