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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2017 KBS 가요대축제서 보여줄 진행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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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2017 KBS 가요대축제서 보여줄 진행 실력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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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국민 프로듀서들이 기다렸던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워너원 강다니엘의 'KBS 가요대축제' MC 데뷔다. 

29일 오후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2017 KBS 가요대축제'에는 모두 8명의 진행자가 등장한다. '국민 프로듀서'가 선발한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은 레드벨벳의 아이린, 마마무의 솔라, 방탄소년단의 진, 세븐틴의 민규, 엑소의 찬열, 여자친구의 예린, 트와이스의 사나와 함께 MC로 나설 예정이다.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이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진행자로 나선다. [사진 = 스포츠Q DB]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출연진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솔로 아티스트는 현아와 황치열이 출연하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 8팀의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 1명이 각자 진행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워너원(WANNA ONE)의 센터 강다니엘은 MC로서 가능성을 증명할 계획이다. 사실 강다니엘의 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1월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강다니엘은 스페셜MC로 나서 뛰어난 재능을 드러냈다. 

당시 강다니엘은 기존 MC 지수와 도형 그리고 워너원 옹성우와 함께 완벽히 어우러져 곡 소개에 힘을 보탰다. 레드벨벳의 피카부 무대를 소개할 때에는 귀여운 표정과 목소리로 아기처럼 '까꿍' 흉내를 선보이며 '팬심'을 '저격'하는 센스도 드러냈다.

또한 EXID의 '덜덜덜' 무대 소개를 위해 워너원 강다니엘은 뒤로 돌아 엉덩이를 흔드는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워너원의 센터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완벽에 가까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던 워너원 강다니엘은 프로그램 말미 "진행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기가요' 진행 뒤 한 달이 넘게 지난 시점에서 강다니엘은 팬들 앞에 다시 MC로 서게 됐다. 강다니엘이 당시의 완벽했던 진행 솜씨를 업그레이드했을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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