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레드벨벳이 '피카부'로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완벽한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날 2017 MBC 가요대제전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더욱 빛이 났다.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MBC 가요대제전'에는 레드벨벳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완벽한 미모로 발랄한 분위기와 섹시미 동시에 드러내며 남심을 자극했다. 무대 의상이 아이린, 예리, 슬기, 조이, 웬디의 미모를 도우며 무대는 더욱 빛이 났다.
최근 연말 시상식에서 세상을 떠난 동료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을 추모하는 듯한 복장으로 시선을 끌었던 레드벨벳 멤버들은 이날 레드와 블랙을 함께 매치하며 비교적 밝은 분위기를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개최된 '2017 SBS 가요대전'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이 가슴 부위에 착용했던 'R.I.P. JH'를 새긴 리본을 그대로 착용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선 무대에서는 러블리즈와 노브레인의 협업 무대와 임현식을 비롯한 비투비(BTOB) 멤버들과 포크가수 임지훈 부자의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2017 MBC 가요대제전'은 윤아, 수호, 차은우의 진행으로 꾸며진 가운데 B.A.P, 비투비, EXID, 엑소(EXO), GOT7, NCT 127, 프리스틴(PRISTIN), 틴탑, 트와이스(TWICE), 빅스,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자이언티, 노브레인, 듀에토,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BTS), 볼빨간사춘기, 선미, 세븐틴, 신현희와 김루트, 아스트로, 어반자카파, 여자친구, 우주소녀, 젝스키스, 현아, 황치열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