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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러브라인으로 해피엔딩? 천호진 죽음으로 다시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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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러브라인으로 해피엔딩? 천호진 죽음으로 다시 눈물바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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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신혜선이 박시후와 러브라인을 그리면서 미소를 되찾은 듯 보이지만, 천호진의 죽음으로 다시 슬픔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고백을 했고, 서태수(천호진 분)는 삶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질 듯 말 듯 ‘밀당’을 이어가던 두 사람이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게 된 박시후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박시후가 빨래하는 것을 도와주거나 핸드폰을 빌려주는 등 조금씩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앞서 박시후는 신혜선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또한, 가족들에게 독립을 선언하면서 소유하고 있던 물건들을 모두 잃게 된 박시후는 신혜선에게 사업으로 성공하는 것이 먼저라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멀어지는 듯 보였지만,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갑작스럽게 고백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로맨스가 피어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진한 포옹을 나눴다.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과 박시후는 핑크빛 분위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던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두 사람과 다르게 천호진은 삶을 정리하고 있다. 극 중 천호진이 위암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것처럼 그려졌기 때문이다. 만약 천호진이 죽음을 맞이한다면 신혜선은 다시 힘든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박시후와 연인관계로 나아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천호진이 결국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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