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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해줘' 컴백 앞둔 마마무 문별 '원래는 보컬?' 과거 발언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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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해줘' 컴백 앞둔 마마무 문별 '원래는 보컬?' 과거 발언 들어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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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싱글 '칠해줘'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보컬 파트로 변신한 문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문별은 지난해 6월 네이버 V LIVE로 선공개된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에서 팀 내 래퍼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마마무 문별 [사진 = 마마무의 컴백 싱글 '칠해줘' 문별 티저 영상 캡처]

 

당시 문별은 원래 보컬 파트로 회사에 들어갔지만 팀의 사정상 래퍼를 맡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지난해 6월 12일 공개된 '아드공'  7화에서는 드라마 대본에 자신의 이야기가 포함돼 시선을 끌었다. 당시 문별은  "보컬에서 래퍼로 전향한 이야기에 뭉클했다"며 "그 상황을 (연기로) 다시 겪는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안 좋았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마마무는 올해 첫 컴백 싱글 '칠해줘'를 통해 문별의 보컬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2일 자정 앞서 공개된 '칠해줘' 티저 영상에서 문별은 화사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더해진 인상적인 보컬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는 신곡 '칠해줘'에 대해 "태연, 현아, B.A.P를 비롯해 국내외 아티스트와 작업한 히트 작곡가 Peter Wallevik를 포함한 5명의 프로듀서가 함께 만든 곡이다"라며 "멤버 별로 주어진 컬러에 대한 감정을 각자의 방식으로 잘 표현해낸 보컬이 더해져 곡의 집중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문별이 보컬로 참여한 마마무의 컴백 싱글 '칠해줘'는 오는 4일 오후 6시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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