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최고의 셀러브리티 패리스 힐튼이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설원헤서 펼쳐진 동화같은 프러포즈에 누리꾼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드넓은 설원에서 연인 크리스 질카가 청혼하는 모습이 담겨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초의 짧은 영상에는 "나와 결혼해 줄래?"란 크리스 질카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예스"를 외치는 패리스 힐튼의 밝은 표정이 보인다. 힐튼은 "내 생애 가장 로맨틱한 순간"이라며 '약혼(Engaged)'이란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육안으로도 엄지 손톱보다 넓은 평면을 지녀 상당한 크기라고 느껴지는 약혼 반지는 시가 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을 꿇고 정중한 자세로 패리스 힐튼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크리스 힐튼의 모습에 적지 않은 여성 누리꾼들은 부럽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크리스 질카는 1981년생인 패리스 힐튼보다 4살 연하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은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 질카는 지난 2008년 드라마 '90210'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배우로서 영역을 점차 확장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딕시랜드', ’웰컴 투 윌리츠’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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