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윤식당2'가 첫 방송부터 선전하며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식당2'의 첫방송 시청률은 JTBC '효리네민박'의 최고시청률을 넘어서는 수치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윤식당2'는 1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효리네 민박'의 최고시청률인 10%보다 높은 수치다. 그 뿐만이 아니다. '윤식당1'의 최고시청률 14.1%에 육박하는 시청률이다.
'윤식당2'는 '윤식당1'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에서 한식을 알렸다. 첫 메뉴로는 대표적 한식 비빔밥이 선정됐다. 촬영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이 선정됐다.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가 아니라는 점이 돋보인다.
'윤식당2'의 멤버 또한 시즌1의 매력을 잇되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알바생 박서준이다. 정유미가 '윤식당1'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것처럼 박서준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윤식당2'의 마스코트가 됐다.
나영석 PD의 '식당 시리즈'는 이로써 모든 프로그램이 시청률 '대박'이 났다. '윤식당1'을 비롯해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 '윤식당2'까지… '요리 방송'과 '여행방송'이 결합된 나영석 PD의 '윤식당2'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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