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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률 1%대…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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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률 1%대… 상승 가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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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시청률이 1%대를 유지하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1.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비밀', '눈길' 등의 극본을 담당했던 유보라 작가와 '너를 기억해', '참 좋은 시절', '보통의 연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선보였던 김진원PD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사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김과장'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아이돌 그룹 2PM의 이준호와 주로 영화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활약해 오던 원진아를 주연으로 발탁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기우 강한나 나문희 안내상 윤세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그러나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지난 12월 25일 방송된 5회부터 1%대의 시청률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시작했다. 1%대 초중반 시청률을 유지해 오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앞으로 어떤 시청률 추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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