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도깨비 저승이' 배우 이동욱이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박지성, 류현진, 추신수 등과 더불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이동욱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한다. 배우로는 이민호 김우빈 전인화 유동근에 이은 5번째 홍보대사다.

이동욱은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가제)로 브라운관 컴백을 확정했다.
 

이동욱은 문재인 대통령, 피겨여왕 김연아, 축구 레전드 박지성, 메이저리거 추신수 류현진, 가수 빅뱅 태양 인순이 션, 코미디언 김병만 정찬우 등과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빙판 메시’로 불리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정승환,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박승희,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 골프선수 이보미, 알파인스키 린지 본도 홍보대사다.

가수 걸스데이, 소프라노 조수미, 작가 이외수, 국립발레단 감독 강수진, 사진작가 조세현,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등도 이동욱과 같은 역할을 한다.

지상파 3사 아나운서 이재홍 도경완 이현주 이지연(이상 KBS), 김완태 김나진 이재은 김초롱(이상 MBC), 배기완 배성재 박선영 장예원(이상 SBS) 등도 평창 올림픽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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