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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BTS) 음반 부문 대상 수상에 RM "장막 걷히고 빛 쏟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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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BTS) 음반 부문 대상 수상에 RM "장막 걷히고 빛 쏟아질 것"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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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거머줬다. 전일 음원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이들은 음반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JTBC 온에어 '제32회 2018 골든디스크' 방송 화면 캡처]

 

대상 수상에 RM은 "어제 포춘쿠키를 뽑았다. 이제 장막이 걷히고 빛이 쏟아질 것이라고 했다"며 관계자와 팬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와 방시혁PD 덕분이다"며 "무엇보다도 항상 응원해주는 아미 여러분들이 있었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더 멀리 가고 싶다"고 밝힌 이들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다"며 부모님께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JTBC 온에어 '제32회 2018 골든디스크'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앞서 본상 수상에 이어진 무대에서 방탄소년단(BTS)은 'DNA'와 'NOT TODAY'로 무대를 꾸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세계 미남 순위 1위에 오른 뷔와 여심을 저격하는 완벽한 외모를 지닌 정국은 무대 위 카리스마 대결을 펼쳐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후보에는 세븐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신화, 씨엔블루, 아스트로, 아이유, 업텐션 에이핑크, 여자친구, 위키미키, 정용화, 젝스키스, 태민, 태양, 태연, 틴탑, 황치열, B1A4, 엑소(EXO), GOT7, JJ Project, NCT 127, 트와이스, 뉴이스트 W, 러블리즈,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BTS), 비투비가 이름을 올렸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 1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됐으며 11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식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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