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조명했다. 이 다리는 40층 아파트 높이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의 유재석은 강원도 원주시에 존재하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아가게 됐다.
이날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영문도 모른채 소금산 출렁다리 앞에 도착하며 당황했다. 그는 자신의 미션이 소금산 출렁다리를 청소하기라는 것을 알게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은 물론 경악했다.
출렁다리는 원주 소금산에 위치한 다리다. 소금산은 원주의 명산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원주 간현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출렁다리 시작점인 수직 암봉에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 더욱 큰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개통된 소금산 출렁다리는 100m 높이에 길이 200m를 자랑한다. 특히 이 높이는 40층 아파트 걷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려져 주목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이 찾아 간 소금산 출렁다리는 폭 1.5m, 초속 40m의 강풍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압도적인 출렁다리의 모습에 쉽게 움직이지 못했다. 결국 유재석은 출렁다리 청소 전 시작점인 마루를 청소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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