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뒤를 이어 '코코', '메이즈러너: 데스큐어'가 높은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코코'와 '메이즈러너 데스큐어'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현재 누적 관객 수 190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손익분기점인 210만은 무난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하반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신과함께'와 '1987' 역시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과함께'는 1400만 관객수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태다.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은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부산행'으로 천만감독 타이틀을 얻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만큼 '염력'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12월 연말 극장가 성수기가 끝나고 이제 2월 설을 목표로 한 기대작들이 다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염력'으로 시작되는 2월 영화들이 좋은 흥행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지 역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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