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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X산이 'WE WANT YOU 2018 TOUR' 개최 '올 4월 美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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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X산이 'WE WANT YOU 2018 TOUR' 개최 '올 4월 美향한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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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4월 미국에서 합동 투어를 개최한다.

31일 래퍼 매드클라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4월 미국에서 'WE WANT YOU 2018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4월 미국에서 'WE WANT YOU 2018 TOUR'를 개최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주관사 화이트 마운틴 에이전시(WHITE MOUNTAIN AGENCY)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두 정상급 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약 한 달 동안 로스엔젤레스, 워싱턴, 뉴욕 등 미 15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볼빨간 사춘기' 피처링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수란과 함께한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까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음원깡패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싱글 '세탁중(WASH!WASH!)'에서는 스윙스 산하 레이블인 인디고 뮤직에 합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대세 래퍼 저스디스, 미국 그래미 노미네이트된 스타 프로듀서 스타로(starRo)와의 합작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고등래퍼2' 멘토 군단으로 합류한 산이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오는 2월엔 영화 '라라'를 통해 정식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고 있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미국 투어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음악 감독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디제이 쥬스(DJ Juice)와 밀레니엄 세대를 대변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는 소베(SOBAE)가 지원에 나선다"며 "미국 시장에서도 아시아 힙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투어의 규모가 커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드클라운과 산이 투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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