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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상큼 매력에 진정성 더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06 07:22 | 최종수정 2018.02.06 0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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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최근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라디오 보조작가에서 메인 작가로 거듭난 송그림 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 작품인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무인 집안의 피를 이어받은 여인 한가은 역으로 성인 연기의 첫걸음을 뗀 뒤라 더욱 눈길이 간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라디오 작가 김소현(송그림 역)은 우여곡절 끝에 톱스타 윤두준(지수호 역)를 DJ로 섭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계약을 앞두고 윤두준은 무리한 요구를 했지만, 프로듀서 윤박(이강 역)을 비롯한 방송국 직원들은 일단 계약에 목숨을 거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송그림 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속 전형적인 '캔디형' 캐릭터인 라디오 작가 송그림과 완벽한 '까칠남' 지수호의 조합은 우리가 흔히 보던 순정만화 속 캐릭터와 닮아 있다. 익숙한 캐릭터들은 안정감을 선사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회를 방송한 이 드라마는 매력이 넘친다. '답정너' 스타일의 로맨틱 코미디 '라디오 로맨스'가 방송 초반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건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는 연기자들 덕분이다. 

특히 송그림 역의 김소현은 성인 연기자로서 선택한 두 번째 작품에서 자신의 순수한 매력에 정확한 캐릭터 분석력을 더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tvN 월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여고생 귀신 김현지 역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던 김소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극중 4년 차 보조 작가 송그림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은 귀여운 외모를 지닌 배우 김소현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불굴의 의지로 톱스타 지수호의 섭외에 성공하는가 하면 자신의 매력에 흔들리는 톱스타의 모습을 의아하게 받아들이는 장면에선 특히 그렇다. 배우 박보영의 뒤를 잇는 듯한 사랑스러운 매력에 시청자들은 호감을 드러낸다.

 

송그림 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무려 11년차에 접어든 아역 출신의 연기자지만 사실 김소현의 첫 성인 연기 도전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에서 극중 헤로인인 한가은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리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기대 이하의 퀄리티를 보여준 드라마 자체에 대한 실망감도 컸지만 극중 한가은 캐릭터의 행보에도 적지 않은 아쉬움이 남았다. 김소현은 이 드라마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지만 연기력에선 호불호가 갈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성인 연기자' 김소현을 향한 시선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신의 귀여운 매력을 쏟아내는 김소현의 모습에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성인 연기를 시작한 11년 차 배우 김소현. 10회 이상 남은 이 드라마에서 성인 연기자 김소현이 어떤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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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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