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전 세계 팬들이 11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는 지디X태양의 '굿 보이'였다.
유닛 지디X태양(GD X TAEYANG)의 싱글 '굿 보이(GOOD BOY)' 뮤직비디오가 11월 한 달 동안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랭크됐다.
10일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전하며 "이 뮤직비디오는 벌써 1500만뷰 이상을 기록, 2014년 가장 많이 본 K팝 클립 중 하나가 됐다"고 설명했다.
'굿보이' 뮤직비디오는 콜린 틸리(Colin Tilley)가 연출했다. 콜린 틸리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니키 미나즈,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 있다.
'굿보이'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카메라 워크 등이 특징으로 1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650만을 돌파했다. 앞서 '굿보이' 뮤직비디오는 퓨즈TV(FUSE TV), 컴플렉스 매거진, 하이프트랙 등 해외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조명받은 바 있다.
더불어 '굿보이'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부문' 2위에는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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