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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누구? 프라다가 선택한 최초의 동양인 모델·2009년 수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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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누구? 프라다가 선택한 최초의 동양인 모델·2009년 수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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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활동 내역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모델 김원중은 지난 2009년 한 잡지의 모델로 데뷔했다. 김원중은 큰 키와 동양적 외모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김원중은 잡지 화보 촬영은 물론 국내외 런웨이를 누비며 활약했다. 특히 김원중은 세계적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선택한 최초의 동양인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화보 촬영 등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려 온 김원중은 세계 모델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입지를 넓히기도 했다. 

 

김원중 곽지영 [사진= 스포츠Q DB]

 

이외에도 김원중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원중은 과거 신지훈의 데뷔곡이었던 'Right There'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었다.

뿐만 아니라 김원중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겟 잇 스타일 2014', '프로젝트 원' 등의 패션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원중과 결혼하는 예비신부 곽지영 역시 모델 활동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데뷔 이후 곽지영은 잡지 화보 촬영과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곽지영 역시 동양적이면서 매력적인 외모와 큰 키를 자랑한다. 곽지영은 서울패션위크 스티브제이앤요니피, 필립림, 앤디앤뎁, 하상백 패션쇼 등의 쇼 무대에 올랐던 적이 있다.

오랜 시간 모델계에서 활동하며 사랑 받아 온 김원중과 곽지영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1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이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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