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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모델 출신 문세빈, 역대 최연소 TFC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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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모델 출신 문세빈, 역대 최연소 TFC걸 데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2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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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그라비아 모델 문세빈(20)이 라운드걸로 케이지에 선다.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는 “오는 23일 열리는 TFC 17의 라운드걸로 문세빈을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세빈은 지난해 3월 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 글래머’의 5기 모델로 발탁돼 단독 화보집을 출간한 그라비아 모델이다. 활발한 개인 인터넷 방송 활동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 문세빈이 TFC걸로 케이지에 서게 됐다. [사진=TFC 제공]

 

1998년 1월생으로 역대 국내 라운드걸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하게 된 문세빈은 “그라비아 모델은 사진과 영상이 모두 사전 제작인데 반해 라운드걸은 대회 현장에서 팬들을 만나는 만큼 몸매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TFC걸로서 첫 참가하기에 열심히 준비해서 선배 언니들의 명성에 걸맞은 라운딩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세빈을 발탁한 TFC측은 “역대 TFC걸은 주로 레이싱 모델을 기용했지만 문세빈과 같은 다른 직종의 모델 및 일반인들에게도 기회의 문을 열 계획”이라며 “앞으로 문세빈의 활약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TFC 17에 참가할 TFC걸의 라인업과 화보 시리즈는 이달 19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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