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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배프로디테' 별칭 걸맞는 여신 매력, 고아라-윤아-이연희 잇는 ‘차기 SM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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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배프로디테' 별칭 걸맞는 여신 매력, 고아라-윤아-이연희 잇는 ‘차기 SM 미녀’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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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많은 걸 그룹들 가운데 유독 큰 인기를 끌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멤버가 있기 마련이다. 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 대표적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결과에 따르면 레드벨벳 아이린은 지난해 8월 1위에 첫 등극했다. 그 후 단 두 차례를 제외하면 꾸준히 1위에 랭크 중이다.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것.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주현희 기자]

 

이는 톱3의 다른 아이돌 멤버들이 매번 바뀌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결과다. 트와이스 나연, 에이핑크 손나은, EXID 하니, 위키미키 최유정 등 폭풍처럼 연예계를 휩쓴 아이돌들도 순위권에서 오래 버티지 못했다. 오직 아이린만이 굳건히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과연 아이린은 어떤 매력을 가졌기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걸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으뜸은 미모, 얼굴이다. 고아라, 윤아, 이연희를 잇는 ‘차기 SM 미녀’라고 불리는 아이린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의 이름을 딴 활동명처럼 완벽 그 자체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아이린은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같다고 하여 본명인 배주현과 합쳐 팬들 사이에서 ‘배프로디테’로 통한다. 

아이린은 자칫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조차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대표적으로 비교적 작은 키가 있다. 아이린의 자그마한 체구는 오히려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는 무기가 됐다. 특히 아이린의 사랑스러움은 배우 박보검과 공동 진행을 맡았을 당시에 더욱 빛났다.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뮤직뱅크' 공동 MC를 했던 아이린은 키 182cm의 박보검과 나란히 서며 팬들에게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실 만 26세는 요즘 아이돌로선 적지 않은 나이다. 하지만 아이린은 레드벨벳 리더이자 맏언니답게 멤버들을 잘 챙겨 멤버들 사이에선 ‘배엄마’라고 불리며 오히려 사랑받는다. ‘배엄마’란 별명에 걸맞게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다림질과 빨래가 취미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아이린은 즉석에서 옷을 말끔히 다림질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여러 광고와 방송 출연, 그룹 활동까지 다양한 끼를 발산 중인 레드벨벳 아이린. 단점조차 매력으로 느껴지는 아이린의 인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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