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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환절기' 이원근, 평소 일상은? "포장마차에서 '혼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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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환절기' 이원근, 평소 일상은? "포장마차에서 '혼술'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2.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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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환절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원근이 평소 일상에 대해 밝혔다. 이원근은 꽃꽂이, 유자청 만들기 등 '집돌이'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1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환절기'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원근은 자신의 평범한 일상에 대해 말했다. 이원근은 "저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혼자서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환절기'에 출연한 이원근 [사진 = 스포츠Q 주현희 기자]

 

이원근은 과거 유자청을 만드는 게 취미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원근은 이번 '환절기'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감귤티도 만들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이원근은 "활동적인 취미에는 관심이 안간다. 최근 스키장에 태어나서 처음 가봤다. 많이 넘어져 지금도 몸이 아프다"며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원근은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마음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원근은 살가운 아들인 것 같다는 말에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원근은 "평소 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가고 그런다. 차분한 성향은 어머니를 닮았다. 영화를 좋아하는 점은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원근은 인터뷰에서 '혼술'을 즐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원근은 "고기를 먹고 싶으면 혼자 고깃집에 가서 삼겹살과 소주를 먹는다"며 소탈한 일상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이원근은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기도 한다"며 남다른 '혼술' 레벨을 밝히기도 했다.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가 캐스팅된 영화 '환절기'는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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