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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16일 '보사노바' 장르 새 앨범 발매 가요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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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16일 '보사노바' 장르 새 앨범 발매 가요계 복귀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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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가수 김태우가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 복귀를 추진한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태우가 16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god의 메인 보컬로 가수활동을 컴백한 김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2년 만에 솔로로 복귀를 하게 됐다.

▲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태우는 지난 2013년 2월에 솔로 앨범 'T-LOVE'를 발표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색깔의 곡을 대중들 앞에 선보였다.

2년 만에 솔로 활동 준비에 돌입한 김태우는 16일에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에 공개될 음원 '둘이면'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연말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노래다.

김태우가 직접 가사를 쓰고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표현해낸 곡으로 보사노바(bossa nova)라는 장르다.

보사노바는 삼바에서 유래된 음악 형식이지만 재즈의 큰 영향을 받아 멜로디 자체가 감미롭고 듣기 편안한 음악 중 하나다.

이번 앨범은 엑소(EXO)의 으르렁, 소녀시대의 트윙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 낸 잼팩토리(Jam factory)의 소속 해외작곡가와 국내 작곡가 6인이 작곡·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태우는 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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