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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3' H.O.T, 젝스키스처럼 꾸준한 활동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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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3' H.O.T, 젝스키스처럼 꾸준한 활동 가능할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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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3'가 베일을 벗었다. ’무한도전‘ 측의 H.O.T 접촉 과정부터 멤버들의 연습 과정을 담아 낸 ’무한도전 토토가3‘가 얼마나 더 큰 파급력을 가져오게 될지 주목된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3’(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는 H.O.T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부터 H.O.T 멤버들과 접촉해 온 ‘무한도전’은 그동안의 논의 과정을 간략하게 공개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 토토가3' 화면 캡처]

 

또한 이번 ‘무한도전 토토가3’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H.O.T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 토니는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H.O.T 멤버들은 노래방 테스트를 통해 과거 활동곡들을 부르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 토토가3’는 재결합 결정 이후 H.O.T 멤버들의 무대 연습 과정, 팬들에게 콘서트 당첨 소식을 직접 전하는 모습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H.O.T 멤버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일부분 공개한 ‘무한도전 토토가3’는 다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정식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무한도전 토토가3’에 H.O.T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H.O.T와 멤버 강타, 문희준,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H.O.T의 대표곡들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들의 등장이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H.O.T가 ‘무한도전 토토가3’를 계기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 MBC '무한도전 토토가3' 화면 캡처]

 

실제로 ‘무한도전 토토가2’를 통해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현재까지 완전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 뿐 아니라 새 앨범까지 발매한 젝스키스의 선례가 있어 H.O.T의 완전체 활동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H.O.T 멤버인 이재원의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원은 H.O.T 해체 이후 장우혁, 토니안과 함께 JTL로 활동했다. 이후 이재원은 군 입대, 갑상선암 투병 등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없었다. 때문에 이재원이 ‘무한도전 토토가3’ 출연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무한도전 토토가3’는 다음 방송을 통해 H.O.T 멤버들의 본격적인 무대 준비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특별 무대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또한 H.O.T 멤버들이 17년 만에 팬들과 만난 현장을 공개하며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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