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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상승했지만… 40%대 재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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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상승했지만… 40%대 재진입 실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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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이 30%대를 기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여파로 40%대 재진입에는 실패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38.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4.0%P 상승한 수치다.

18일 오후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오후 10시에 지연 방송됐다. 최근 40%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던 '황금빛 내 인생'은 지연 방송 여파를 피하지 못하며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황금빛 내 인생'은 현재 해성그룹의 후계자 싸움을 본격화 했다. 또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상암이라고 생각됐던 서태수(천호진 분)가 진짜 위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황금빛 내 인생' 전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주게 될지, 평창동계올림픽 여파를 이겨내고 다시 한 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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