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소통의 아이콘' 트와이스가 팬들을 위해 월요병을 퇴치할 수 있는 준비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팬들도 영상에 '하트'를 찍어대며 관심을 보였다.

19일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네이버 V앱 V LIVE를 통해 '트와이스와 함께 월요일 준비운동하기'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하나 둘 셋"이란 나연의 구령에 맞춰 멤버들이 하나씩 몸을 좌우로 흔들며 무릎을 굽히는 율동이 보인다. 나연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정연과 모모를 거쳐 쯔위의 미소로 마무리됐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운동이 끝난 뒤 '두부' 다현은 양팔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 '원스'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26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 '원스'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까지 22만 회가 재생된 이 영상에 달린 하트는 무려 1천만이 넘는다.

트와이스의 팬사랑은 이날 늦은 시간에도 계속됐다. 같은 날 늦은 저녁, 트와이스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담아 팬들에게 "수고 많았어요"라며 따뜻한 인삿말을 건네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원스'의 피로 회복을 도왔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는 트와이스의 따뜻한 마음씨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출구 없는 매력'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트윗하기

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