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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4일 일정, 매스스타트 이승훈·김보름, 스노보드 이상호,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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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4일 일정, 매스스타트 이승훈·김보름, 스노보드 이상호,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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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까지 하루가 남았다.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안방 올림피아드, 태극전사들의 도전 드라마는 아직도 많이 남았다.

24일에는 이승훈 김보름의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이상호의 스노보드,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의 봅슬레이 4인승 등이 국민들의 눈길을 잡는다.

오후 8시부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마지막 이벤트 매스스타트가 열린다. 김보름 박지우가 여자 준결승, 이승훈 정재원이 남자 준결승에 각각 출격한다.

 

 

김보름과 이승훈이 유력 메달 후보다. 여자 팀 추월에서 노선영을 따돌린 뒤 논란을 산 인터뷰로 파문을 일으킨 김보름이 멘탈을 잡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스노보드와 봅슬레이 4인승 선수들은 ‘대형사고’를 꿈꾼다.

오전 9시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신다혜 정해림이 스노보드 여자 평행대회전에, 이상호 김상겸 최보군이 남자 평행대회전에 연이어 출전한다. 이상호의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은 오전 9시 30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메달 입상을 노린다. 2인승에서 기대에 못 미쳤던 원윤종 서영우의 절치부심에 기대를 건다.

오전 11시에는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정동현 김동우 김소희 강영서가 혼성 알파인스키 단체전을 치른다.

김마그너스 김은호는 오후 2시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크로스컨트리 남자 50㎞ 단체출발 클래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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