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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황금빛내인생' 천호진-노양호, 결국 죽음에 이르나… 건강 악화로 '새드엔딩'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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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황금빛내인생' 천호진-노양호, 결국 죽음에 이르나… 건강 악화로 '새드엔딩' 암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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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천호진과 노양호 두 사람 모두 건강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천호진(서태수 역)은 위암 4기 말기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 김병기(노양호 역)도 점점 힘을 잃기 시작했다.

 

'황금빛내인생' 천호진(위), 김병기.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천호진은 가족들을 떠올리며 슬픔에 빠졌다. 병원에서 위암 4기 말기를 판정받은 천호진은 하늘을 바라보며 “살만하니까 다시 가라는 거냐”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병기도 마찬가지였다. ‘황금빛내인생’에서 김병기는 자신의 딸 전수경(노진희 역), 사위 유하복(정명수 역)가 배신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결국 쓰러진 김병기는 전과 다르게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 천호진과 김병기의 건강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호진의 경우 가족들과 화해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두 사람의 결말은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것일까. ‘황금빛내인생’에서 천호진, 김병기가 건강 악화로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총 52부작으로 편성돼 4회 방송분만이 남은 가운데, 천호진과 김병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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