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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괴롭히는 갑상선 질환, 이파니-EXID 솔지-서유리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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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괴롭히는 갑상선 질환, 이파니-EXID 솔지-서유리도 앓았다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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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김유정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그 원인인 갑상선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배우 김유정은 갑상선 기능저하증(갑상샘 저하증)으로 투병 중이다. 해당 소식은 팬들에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김유정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큰 아쉬움을 남겼다.

 

배우 김유정이 갑상성 투병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김유정의 이같은 병 진단 소식에 갑상선으로 투병 생활을 했던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시선이 끌리고 있다.

김유정과 같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연예인으로는 이파니가 있다. 이파니는 과거 채널A '닥터지바고'에 출연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임신이 힘들었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서유리 또한 갑상선 문제로 인한 질환을 밝힌 방송인 중 하나다. 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SNS를 통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 중 하나인 '그레이브스병'에 걸려 수술과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룹 EXID 솔지도 같은 병으로 활동 중단 후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배우 손현주와 가수 이문세, 엄정화, 박정아 등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이문세는 SBS '힐링캠프'에서 지난 2007년과 2015년 두 번에 걸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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