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전현무 측, 한혜진과 열애 보도에 불법 주차 논란 사과 "장애인석 주차, 깊이 반성" (공식 입장)
상태바
전현무 측, 한혜진과 열애 보도에 불법 주차 논란 사과 "장애인석 주차, 깊이 반성" (공식 입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27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전현무가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해당 보도 사진의 불법 주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7일 오전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금일(27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열애설 기사 중 전현무의 차량이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전현무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거듭 사과한 소속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가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해당 보도 사진의 불법 주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사진 = 스포츠Q DB]

 

앞서 27일 더팩트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지난 1월 단 둘이 홍콩 여행을 다녀오며 사랑을 키웠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사진에 논란이 불거졌다. 전현무가 장애인주차구역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한 것이 문제가 됐다. 기쁜 소식에 이어진 때아닌 논란에 소속사 측은 바로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 의사를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 후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린다"고 전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전현무 한혜진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을 알리며 프로그램을 통해 첫 번째로 탄생한 커플이 됐다.

YTN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전현무는 '예능 전문 아나운서'로 KBS에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퇴사 이후 전천후 방송인으로 활약한 전현무는 지난해 MBC에서 2017 연예 대상을 수상하며 타사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방송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세계 무대 진출을 처음으로 이뤄 낸 모델 한혜진은 2000년대 패션계를 이끌었다. 마크 제이콥스의 쇼에 6시즌 연속으로 출연한 것에 이어 타미힐피거 쇼와 구찌 쇼에도 등장하며 맹활약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