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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너의 목소리가 보여5' JYP 주차장 관리자 임채언, 반전의 과거? '제2의 황치열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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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너의 목소리가 보여5' JYP 주차장 관리자 임채언, 반전의 과거? '제2의 황치열 탄생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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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의 'JYP 주차장 관리자' 임채언이 실력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임채언의 과거까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한 '가수가 꿈이었던 JYP 주차장 관리자'는 2014년 데뷔했었던 임채언으로 밝혀졌다.

이날 '너의 목소리에 보여5'에 출연한 'JYP 주차장 관리자'는 최종 무대를 목전에 두고 탈락자로 선정됐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시작된 무대에서 'JYP 주차장 관리자' 임채언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선곡했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임채언 [사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 화면 캡처]

 

 

음치일 것이라고 지목된 'JYP 주차장 관리자' 임채언은 '눈의 꽃'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임채언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뒤 VCR 화면을 통해서는 2015년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 속에는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의 임채언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무대가 끝난 이후 'JYP 주차장 관리자' 임채언에 대해 유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빈은 "전혀 몰랐다. 매일 보는데도 몰랐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채언은 2014년 데뷔했지만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결국 생계를 위해 한 보안 업체에 취업을 하게 됐고, 그 보안 업체에서 근무 장소로 배정 받은 곳이 JYP에너테인먼트 주차장이었던 것이다.

무대가 끝난 이후 임채언은 "저는 정말 노래하는 게 좋아서 계속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채언은 "엄마, 아버지에게 노래 하겠다고 했을 때 걱정 많이 하셨다. 그 걱정을 아직도 덜어드리지 못했다. 계속 열심히 해서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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