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가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11일 오후 아이돌 그룹 B1A4의 멤버 바로는 공식 팬카페에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바로는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라며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습니다.저를 사랑해주시는 마음만으로 저에게 상처받은 부분을 애써 덮어주시고 믿어준 팬분들께도 너무 미안하고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생각도 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로는 "이 글을 너무 늦게 올리게 돼서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상처가 아닌 사랑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바로의 태도 논란과 여래 의혹이 담긴 글들이 게시됐다. 이 게시글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논란이 이어졌다.
특히 바로가 여자친구와 인스타그램에서 연애 하는 내용을 은근히 티냈다는 내용 등이 담기며 '럽스타그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열애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고, 바로는 자신의 태도 논란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열애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고, 바로는 자신의 태도 논란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B1A4의 멤버로 데뷔한 바로는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동안 바로는 '응답하라 1994', '신의 선물-14일', '앵그리맘',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미생 프리퀄', '여자 남자'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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