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갓세븐(GOT7) 멤버 잭슨이 인터뷰에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카페 스마일 디저트에서 갓세븐(GOT7)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잭슨은 새 앨범 ‘EYES ON YOU’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을 향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갓세븐(GOT7) 잭슨은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말에 “예전에는 24시간 신이 났지만, 지금은 음악을 할 때와 컴백을 할 때만큼은 진지해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며 “여전히 친구들과 놀 때, 재밌는 프로그램을 촬영할 때는 재밌게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잭슨은 “적당히 관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예능을 많이 해서 사람들이 알아봐주시는 것은 좋지만, 가끔씩 진지하게 임해야 될 때도 사람들이 장난으로 받아들일 때가 있다”고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잭슨은 “내가 그동안 너무 막 행동한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그래서 지금은 진지하게 해야될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자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유가 연애를 해서 그런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잭슨은 “한국어를 잘 못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이 외국인 멤버이기에 할 수 있는 대답이었다.
갓세븐(GOT7)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앨범 ‘7 for 7’ 이후 5개월여 만에 새 앨범 ‘EYES ON YOU’로 돌아왔다. 금일 오후 6시 타이틀곡 ‘Look’을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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