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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아메리칸 아이돌' 방송서 성추행 논란… 당사자 "악의 없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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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아메리칸 아이돌' 방송서 성추행 논란… 당사자 "악의 없었을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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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케이티 페리가 성추행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페리에게 입맞춤을 당한 당사자가 직접 입을 열었다.

15일(현지시간) TV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였던 벤자민 글레이즈는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악의적인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케이티 페리 성추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벤자민 글레이즈는 '아메리칸 아이돌' 무대에 오르며 케이티 페리와 만나게 됐다. 벤자민 글레이즈는 19세 남성 참가자로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었던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볼에 키스를 하라고한 뒤 그가 가까이 다가오저 고개를 돌려 입을 맞췄다.

이 행동은 성추행 논란으로 이어지며 케이티 페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이 논란이 계속되자 당사자인 벤자민 글레이즈가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논란을 진화시키려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케이티 페리는 음반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데뷔 이후 빌보드 차트 등 음악 관련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각종 시상식에서도 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케이티 페리는 오는 4월 6일 내한 공연이 예정돼 있기도 해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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