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윤식당 2’가 인기리에 종영했다. ‘윤식당 2’ 후속 예능 ‘숲속의 작은 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윤식당 2’(연출 나영석 이진주)는 스페인에서 보내는 윤여정, 박서준, 이서진, 정유미의 마지막 날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식당’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윤식당 2’를 통해 윤여정, 박서준, 이서진, 정유미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난 1월 5일 첫 방송된 ‘윤식당 2’는 10%(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전국기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식당 2호점’의 이야기는 두 달여 간 방송을 통해 공개됐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는 4월에는 ‘윤식당 2’ 후속 ‘숲속의 작은 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숲속의 작은 집’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 ‘알쓸신잡’, ‘윤식당’ 등 수많은 예능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던 나영석 PD가 소지섭, 박신혜의 ‘숲속의 작은 집’을 통해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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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