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류현진(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 실황을 생생히 전달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카멜백랜치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018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지난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 나선 이후 시범경기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스프링캠프 전체 등판은 세 번째.
콜로라도전에서 2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전 몸 상태를 다시금 점검할 예정이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 팔 스윙이 경쾌했다. 올 시즌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투심을 얼마나 잘 활용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현진의 시범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엠스플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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