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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김동준 열애설 불거진 '마스터키' 다시 보니 '워너원·레드벨벳·트와이스·엑소 멤버에 전현무-이수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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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김동준 열애설 불거진 '마스터키' 다시 보니 '워너원·레드벨벳·트와이스·엑소 멤버에 전현무-이수근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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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고성희·김동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고성희와 김동준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배우 고성희와 김동준 양측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열애설이 불거진 고성희·김동준이 동시에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 [사진 =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 방송 화면 캡처]

 

최초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 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방영을 시작해 올해 1월 종영된 '마스터키'는 이수근 전현무를 MC로 내세우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진행자 이외의 출연진 면모를 보면 더 화려하다. 현재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윤지성을 비롯해 엑소 찬열 백현, 레드벨벳 웬디,  트와이스 사나, 갓세븐 진영, 세븐틴 민규, EXID 하니 등 대세 아이돌은 모두 출연했다.

13부작으로 종영된 이 프로그램은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매력 만점 플레이어가 되어 기존과 다른 업그레이드된 게임에 참여하면서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를 콘셉트로 제작됐지만 출연진의 명성에 비해 큰 관심을 얻지는 못했다.

네 시즌이 방영된 tvN '더 지니어스'를 비롯한 각종 추리 예능에 비해 다소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10화 이후 추리 예능 형식을 탈피하는 자구책을 썼지만 이내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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